2010. 1. 9. 환승하기 위해 네델란드 암스텔담의 스키폴공항에 내렸다.
6시간의 여유.....무조건 암스텔담 시내로 향했다.
암스텔담 스키폴공항
잔센스칸스의 풍차마을
무척 추웠다. 수십년만의 한파라고 했다.
기념품가게 앞의 나막신 조형물. 가게에는 선물용으로 만든 나막신이 가득했다.
안네프랑크가 살던 집 앞의 동상.
중학교때 안내의 일기를 열심히 읽었는데.....
이렇게 작은 차가....
담 광장.
I love palestine
팔레스타인의 비극을 외면하지 말자는 집회가 담광장에서 거행되고 있었다.
희생된 사람들의 신발, 학용품 옆으로 하나 둘 꽃송이가 놓였다.
추위로 시내관광버스도 발이 묶였다.
암스텔담 시내는 거미줄처럼 운하가 연결되어 있었으며 그 사이로 유람선이
다니고 있었다. 따뜻한 봄날, 운하를 따라 시내를 여유롭게 산책해 봐야
네델란드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