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해외

인도방랑기2

yarok616 2010. 5. 5. 13:02

인도에서는 결혼식이 밤에 열리는 모양이다.

자이쁘르의 어느 부잣집 잔칫날인듯 왁자지껄하기에 일단 들어가

축하한다는 사인을 보내고 차려진 음식을 먹기에 바쁘다. 

유감스럽게도 밤 10시쯤이라 음식은 파장분위기.... 

단상에선 신랑신부가...단하에선 인도인도 한국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아그라의 타지마할에 왔는데 짙은 안개로 10m앞도 흐릿하다.

대리석에 홈을 파고 색있는 다른 대리석이나 준보석을 깍아 넣어 문양을 조각했다

380년전 무굴제국 황제 샤자한이 사랑하는 아내 뭄타즈마할을 위해 만든 화려한 무덤.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타지마할 옆 골목에는 티없이 뛰어노는 아이들의 재잘거림. 

 

 

 

 

 

 

어른들은 하루종릴 폐벽돌을 깨고있다. 재활용 자재인듯....

초저녁 시장골목에 앉아 짜이 한잔!

마눌님과 같이 마시려니 손사래를 친다. 보고는 못 먹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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