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형상이다.
양탄자를 짜고 있는 아낙들의 모습
온천휴양지 파묵깔레
계단식으로 형성된 석회석 연못의 뜨거운 온천물이 아침 햇살을 받아 고운 모습을 연출한다.
일출을 배경삼아....
고랑을 따라 흐르는 뜨거운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관광객이 오면 제일 먼저 동네 개들이 앞장서서 가이드 한다.
NO TIP, NO OPTION. onLY BREAD OR BISCUITS OKEY !!
자연의 경이로움.
히에라폴리스(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유적.
A.D. 2~3세기경, 고대 로마시대에 이곳 파묵깔레는 온천 휴양지로서 번창했고
많은 여행객들로 붐볐던 도시답게 유적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원형경기장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경비원과 한 컷.
고대도시 에페소로 이동했다.
클레오파트라와 그녀의 연인 안토니오도 이곳으로 자주 여행을 왔었다는데.....
히드리아누스 황제의 신전
셀수스도서관을 찍은 사진은 어디로 갔나???
헬레니즘시대에 건축된 24,000명 수용의 대극장.
허접한 트로이 목마.
아직도 계속 발굴중이라는 고대 트로이의 유적지.
고대 폴리스에서 원형경기장은 도시의 기본시설이었던 모양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는 선상에서 만난 한국전에 참전하셨던 할아버지.
고이 간직한 제대군인증을 보여주며 너무너무 반가워 하셨다.
이런 분들을 한국으로 모셔서 구경시켜 준다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이스탄불의 그랜드바자르/ 카펫과 귀금속으로 유명한 터키 최대의 시장이다.
무엇을 살꼬...
누구라도 터키를 여행한다면 결코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양한 역사유적들, 경이로운 자연의 형상들, 끝없는 평원, 맛있는 음식 특히 케밥,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화덕에 구운 커다란 빵과 저렴하고 맛있는 치즈도 잊을 수 없다.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을 이륙했다. 많은 아쉬움 가슴속에 간직하고......
형제의 나라여 안녕 ! 캉카르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