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모로코, 포르투갈 - 3

1월 2일

파티마를 출발하여 르네상스 시대의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중세의 도시 살라망카에 도착했다.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길

끝없이 펼쳐지는 평야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다.

1월 3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첫 밤을 보낸뒤 스페인의 고도 똘레도로 이동했다

 

똘레도로 향하던중 강변에 자리잡은 마을을 바라본다

 

똘레도 시내

 

 

 

 

엘그레코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산또도메 교회

 

 

세례요한이 만들었다는 성경

 

돈키호테의 풍차마을로 이동하여 콘수에그라에 도착했다.

방아간 역활을 하는 풍차와 주변의 라만차 평원이 끝없이 펼쳐진다. 

 

 

 

마드리드에서 재미있는 마라톤 행사가 있었다.

새해기념 마라톤인듯.... 

1월 4일.

마드리드에서의 두번째 밤을 보낸후 시내구경에 나섰다.

 

프라도 미술관.

 

 

2014년 1월 5일.

12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마드리드 공항을 출발, 카타르의 도하공항에서

 환승하면서 1시간을 보낸뒤 16시간의 비행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스페인은 어디를 가든 물려받은 역사적 유물도 풍부했고 드넓은 평원도 부러웠지만 

무엇보다도 아둥바둥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다.

 

요즘 스페인이 경제위기로 어렵다는데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여유로운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도 그들처럼 한가하게 살 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