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18 ~ 8.22까지 백두산에 다녀왔다.
중국땅이 아닌 우리땅으로, 여행이 아닌 트래킹으로 가고 싶어 지금껏 기다리다
할 수 없이 여행으로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만나고 왔다.
송강하에서 2시간쯤 되는 거리에 서파산문이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천지 아래족에 도착하여 1,400여 계단을 지나 마침내 천지를 만났다.
중국과 북한의 국경선.
밤 새 비가 내렸으나 천지에 오르는 순간 구름이 벗겨지고 천지의 위용이 드러났다.
지금 위치는 북한땅. 그러나 북쪽은 지키는 사람이 없다.
정상 부근은 드넓은 고원이 펼쳐진다.
백두산 야생화
천지 표지석.
지표면 20여 미터의 아래쪽을 흐르는 계곡 - 제자하.
금강 대협곡 - 장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