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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순례(D+23)
yarok616
2019. 4. 24. 05:10
전날 묵었던 "라바날"의 알베를 떠나 폰세바돈을 지나 오르막길.
애뜻한 사연들을 내려놓는 곳 철십자가. 내려 놓겠노라고 가져
온게 없으니 나야말로 "공수래공수거" 아닌가.
고도가 낮아지니 푸르름이 진하고 봄꽃도 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