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해외

산티아고순례(D+4)

yarok616 2019. 4. 5. 02:00

 

 

 

 

밀밭을 지나 용서의 언덕에 올라섰습니다. 용서할일 보다 용서받

아야 할 일이 많음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수백년의 긴 세월동안 간절한 마음을 품은 이들이 걸어왔던 그 길

위에서, 무었인가를 간구하기 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