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ok616 2013. 1. 27. 15:43

 

12월 27일 랭군을 출발하여 방콕에 도착했다. 카오산에서 한나절을 보낸뒤

밤버스를 타고 태국의 국경도시 농카이에 도착 메콩강 우정의 다리를 건너 국경을 통과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도착, 숙소인 소우파폰 게스트하우스.

비엔티엔 시내 불교사원에서 점심공양도 먹고, 목이 아파서 시장에서 녹두도 샀는데...

 

사진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벌써 방비엥에 와있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엥까지는 버스로 4시간 거리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방비에은 배낭여행자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종유석의 탐짱동굴

 

동굴에 연결된 물가에서 서양인 아버지와 두 딸이 수영을 하고 있다.

 

 

 

동네 여인이 흐르는 강물에 채소를 싯고 있다. 

 

송강 - 관광객들은 이 강에서 튜빙이나 카약킹을 즐긴다.

 

 

 

 

밭에 양파를 심는 동네 사람을 돕겠다고 나섰다.

 

 

 

 

 

 

그랜드뷰 게스트하우스.

 

방비엥을 출발하여 루앙프라방에 도착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북쪽에 있는 도시로 옜날 왕국의 수도였는데

"신성한 불성의 도시"라는 뜻으로 1995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어느 학교의 장기자랑 인듯...

 

2013년의 첫날은 루아프라방에서 유명한 스님들의 "탁밧"으로 시작되었다.

탁발은 일년내내 매일 새벽 6시부터 행해지는데 루앙프라방에서는 수백명의 승려들이

탁발하는 장엄한 모습이 널리 알려져 있다.

 

깊은 신심으로 음식, 과일, 과자 등을 준비해 스님들에게 공양을 하고...

스님들은 수행의 방편으로 매일 아침 거리에 나와 탁발을 하고...

탁발을 마친 스님들은 공양받은 음식을 어려운 사람과 공양받지 못한 스님들과 함께 나눈다.

 

탁발행렬의 한쪽에는 배고픈 아이들이 공양물을 얻으려고 자루를 들고 나눠주기를 기다린다.

 

 

광시폭포 - 시내에서 약 20km정도 떨어져 있는데 계단식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떨어지는 폭포수가

햇빛에 반사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